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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10번째'

7박 8일간 바탐방‧씨엠립 7개 진료과목 2,531명 환자 진료

등록일 2016년12월04일 12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7박 8일간에 걸친 캄보디아 바탐방‧씨엠립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광대병원이 의료낙후 국가인 캄보디아 바탐방(씨엠립)을 찾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의 감동 스토리를 써 온 것이 벌써 10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단장 안과 양연식 교수)에는 원광대병원, 한방병원, 치대병원 교수,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와 행정직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의대, 치대, 간호대 학생들, 외부지원 인력 등 총 40명의 대규모 의료봉사단원들이 참여 했다.

원광대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캄보디아 바탐방‧씨엠립에서 진행된 의료봉사 활동 기간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경부, 유방, 서혜부, 복부,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와 외과, 안과, 치과환자 271명을 수술 하는 등 7개 진료과목 2,531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혁혁한 활동을 펼쳤다.

원광대병원의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활동은 1997년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을 나섰다 불의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원광의대생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 되었다.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펼쳐 온 원광대병원의 국경 없는 사랑의 인술은 이번 바탐방*씨엠립 의료봉사 활동이 10회차에 이를 정도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칭송이 자자 해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양연식 해외 의료봉사단장은 “이제는 현지인들이 언제 또 오느냐며 꼭 다시 와달라고 손을 잡고 부탁 할 때면 가슴이 저민다.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한명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려고 땀 흘려준 단원들에 감사를 전한다.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들이었기에 소중한 의미가 담긴 날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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