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나눔 온정 넘치는 희망 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 왕궁면 협의체, 새롬교회, 한전 등

등록일 2016년12월04일 12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등 온정의 손길이 익산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로컬푸드협동조합, 김장김치 나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박경원)에서 지난 1일 조합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박스(10kg)를 어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16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24세대에 어양동 희망동행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이 아무개 할머니는 “배추 값이 비싸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올 겨울 김치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박경원 조합장은 “어양동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토요 어울림 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은 어양공원 일원에서 주말마다 토요 어울림장터를 열고 있으며 올해 어양동주민센터 옆에 로컬푸드직매장이 문을 열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어양동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왕궁면 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지난 2일, 익산시 왕궁면 복지허브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형규) 위원 10명이 정성을 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포(10kg)과 현금 백만 원을 2일, 면사무소에 기부했다.

류형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국 왕궁면장 직무대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지만 이러한 실천이야말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 협의체가 희망의 통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줄길 바란다” 고 말했다.

모현동 새롬교회 연탄 기탁 
익산시 모현동 새롬교회(담임목사 이진상)와 모현동“희망동행”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등 100여명이 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롬교회는 교인들의 후원을 받아 전년도에 이어 6,000장을 마련하여 교회 청소년들과 모현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저소득 30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박 할머니(80세)는 “연탄을 준 것도 고마운데 배달까지 직접 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현동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새롬교회 이진상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익산지사, 사랑의 연탄 나눔  
익산시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전익산지사(지점장 문태영)는 지난 2일 망성면 저소득 29세대에 연탄 5,800장과 백미(10kg), 라면 등(550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문태영 지점장은 “이번 전달한 후원금은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