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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악취대책 민관협, 악취저감 ‘머리 맞대’

지도점검 강화, 야간 순찰 및 무인포집기 운영 등 단속체계 정비

등록일 2016년11월25일 12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가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악취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민, 기업인, 전문가 등 2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악취저감 추진상황, 익산시 악취 연구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익산시는 올해 악취 저감을 위해 악취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악취모니터요원 야간 순찰 및 무인악취포집기 운영 등 단속체계를 정비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앞으로도 일관된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악취에 대한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올해 8월부터 1년 간 악취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 용역은 제1·2산업단지 및 시내 인근 축산시설 등에 대한 악취발생량과 그 영향권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악취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이지영 부시장은 “익산시는 앞으로도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악취발생에 대한 단속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악취는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관리된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악취는 감지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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