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익산마한, 이리, 무왕, 이리동, 익산, 다애, 서동로타리클럽은 23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

이날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총 600만원 상당의 연탄지원금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된 1만장의 연탄은 익산시자원봉사단체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가정 총 38세대에 300장씩 전달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임성규 회장은 “사랑의 연탄 1만장은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과 10월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이리로타리클럽과 자원봉사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