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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4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기관부문 장려상,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등록일 2016년11월21일 11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부분 장려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기관부분에서는 ‘소생원과 함께하는 사랑방 만남’을 제목으로 익산시 약사회와 협조하여 익산복지농원 약물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관리교육, 정서적 지원 과정 등을 담아내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정병숙 의료급여관리사의 “당신의 행복에서 지역과 사회가 번영한다”는 거주할 곳이 없어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수급자의 무료양로시설 입소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보건복지부 주요사업인 무료양로시설 입소 캠페인 사업과 맞물려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 수상자로 선정된 익산시와 정병숙 의료급여관리사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각각 50만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과 서비스 연계를 통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수급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의료급여사업의 내실화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우수 사례관리 기법을 발굴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의료급여사업 활성화와 업무추진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사례관리 수기공모에서 2013년부터 매년에 걸쳐 개인부문과 기관부문 모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의료급여사업 업무 추진 부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개인포상으로 2013년과 2014년에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올해도 해외연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올해 국정합동평가 지표인 의료급여사례관리 실적과 상해요인 처리와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에서 10월말 기준 ‘가’등급 평가를 받는 등 의료급여 업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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