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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표준일자리 (유)청정클린 ‘개소’

장애인들 세탁작업, 안정적 일자리 제공 기대

등록일 2016년11월15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장애인들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유)청정클린 장애인 표준사업장(회장 고병임)이 15일 개소했다.

이날 오전 익산 옛둑 2길 126일원(구 석탄동) (유)청정클린에서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고병임 회장,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테이프 컷팅과 현판식을 갖고 사업장 개소를 축하했다.

(유)청정클린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1,653㎡(500평) 1층 규모로 장애인 12명과 60세 이상 근로자 6명 등 총 18명이 세탁작업을 하게 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근로자 수가 10인 이상 사업장을 말한다. 고용시장에서 취업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안정된 근무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유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다수 장애인 고용 사업장으로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번 개소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기점으로 기업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문이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익산시에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안정된 사회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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