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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수 급수체계 논란 ‘협치로 푼다’

시민협의체 운영으로 개선 방안 결정

등록일 2016년11월15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그 동안 일방적 추진 논란으로 표류하던 익산시 생활용수 급수체계 광역상수도 전환 문제가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아 갈 전망이다.

익산시는 생활용수 급수체계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해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급수체계 개선방안을 결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시민협의체는 수질전문가,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일반시민 등 15명 내외로 관련기관 추천 및 공모를 통한 추첨을 통해 구성될 계획이다.

자체 상수원인 대간선 수로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대아댐에서 신흥정수장 취수구까지 전용 도수관로 설치 방안과 생활용수 급수체계 광역상수도 전환 방안 등 두 가지 방안에 대해 경제성 등 타당성 검토와 유관기관 간담회,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가장 효율적인 급수체계 개선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춘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시민협의체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이번 시민협의체에서 생활용수 급수체계 개선방안 결정과 더불어 유수율 개선, 상수도 요금 현실화 등 상수도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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