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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지역개발사업 신규공모' 선정

오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여산 수은마을(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선정

등록일 2016년09월29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오산면과 여산면 수은마을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신규사업지구로 각각 선정됐다.

오산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최대 총6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이 투입된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면소재지 일원 가로경관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확충하여 읍면 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이다. 2012년 여산면이 처음으로 시작해 가람어울림센터 설치, 체육공원 조성, 통학로 인도설치, 간판정비 등을 실시하여 올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황등면과 용안면 2개소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여산면 수은마을은 마을단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됐다. 내년도부터 2019년까지 3개년동안 최대 1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이 투입되어 주민쉼터를 조성하고 수변공간 및 마을진입로 등을 정비하여 걷기 좋은 마을을 만들 예정이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고유의 자원과 특징을 살려 주민 주도로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활기찬 농촌마을을 조성한다. 웅포권역과 함라권역이 완료되어 각종 농촌체험과 숙박을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구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 용머리권역 등 6개권역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사업지구 선정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특색 있는 농촌마을 조성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역주민과 지역정치권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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