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나눔이 연일 계속 되고 있다.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9월 8일 저소득 세대 450세대에 사랑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자원봉사단체장 및 지역자원봉사자, 주민센터 공무원들을 초청해 쌀, 수수쌀, 김, 누룽지, 가공 닭, 육포 등으로 이루어진 2,000여만원 상당의 450개(1세대 50,000원 상당)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센터 및 관공서,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된 사랑나눔보따리는 추석이 다가오기 전 단체에서 추천한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 새터민, 보훈대상자 등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한다.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60박스(25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선물꾸러미는 부침가루, 김, 식용유, 참치, 햄, 생활용품 등으로 1인당 5만원상당의 선물꾸러미로 구성됐다. 통합사례관리 및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려운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9월 7일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유한회사 엠티에프레저’ 엄기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써달라며 630만원 상당의 햅쌀20kg 200포를 웅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엠티에프레저는 전주에서 성공한 낚시, 레저용품 사업체로 회사이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존에 덕진구청에 기탁을 해오다 엄 대표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고향인 웅포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웅포면에 기탁을 하게 됐다.

▲ 남중동 아름다운봉사단(회장 강용순)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 40세대에게 사랑의 백미와 재수용품을 전달했다.

▲ 익산시 동산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흠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8일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는 효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6일 웅포면에 위치한 경로당에 에어컨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