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는 제197회 임시회가 개회중인 지난 31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가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 조성사업지를 둘러보았다.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힐링공간을 위한 맞춤형 자연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중인 주민힐링공원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휴양시설, 편익시설, 체육시설 등이 추진단계에 맞게 착오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용균 기획행정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조성중인 북부권 농촌형 주민힐링공원이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힐링을 우선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익산시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에 앞서 적정운영 여부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자 사업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한동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익산시민의 건강 문제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이 행복한 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익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지역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자 자주 사업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100세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추진중인 시민건강원스톱서비스, 만성질환예방 건강강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다”며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인은 물론 어린이․청소년 등 100세 건강도시를 향한 최적의 도시가 되기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