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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선 상수도 검침원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

익산시 상수도과, 매월 50명 검침원 대상 직무 및 친절교육

등록일 2016년08월09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상수도과는 9일 오전 신흥정수장 홍보관에서 상수도 민간위탁 검침원들의 직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상수도검침 업무를 지난 2011년 1월부터 민간으로 위탁한 익산시는 매월 50명의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정확한 검침과 신속한 고지서 교부, 체납요금 납부독려 방법, 수용가 방문 시 민원응대 요령 등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검침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복지청소년과에서 긴급지원제도 관련 교육을 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주 상수도과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맡은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시는 검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받는 상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대면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큰 만큼 친절한 자세로 검침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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