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의원들이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감사를 펼치고 있다.

‣강경숙 위원 : 문화예술 거리조성에 있어 단순하게 관광홍보만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마스터플랜을 당부하였다. 볼거리, 먹거리, 쉴 공간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한 번 다녀간 관광객의 입소문으로 다시 찾는 문화거리 조성을 당부하였다.

‣박종대 위원 : 단독주택의 도시가스시설 지원사업에 있어 과도한 개인부담으로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자부담 최소화를 위한 조례 개정, 기금조성, 무이자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도록 제시하였다.

‣김태열 위원 :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여름철 지카바이러스 발생 등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충분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강조하였다.

‣윤영숙 위원 :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지구 관련하여 공원구역 규제완화 재검토 용역 등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완화 가능한 곳은 완화하여 시민의 재산권 행사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 행정을 당부하였다.

‣조남석 위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는 주민의 생계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바 이월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소규모 농가에게 지원되는 농업보조금 지원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신용 위원 : 소규모 농가의 소득원 보장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컬푸드직매장이 제대로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더욱 활성화 될 수있는 방안을 모색토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