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약사회(회장 김수현)가 15일 오전 시청 부시장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건의약품 머릿니샴푸, 구충제를 기탁했다.
김수현 약사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특성상 가족 전원이 복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려워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약사회는 213명의 회원이 있으며 연간 2,000만원 상당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아동의 성장 및 복지여건이 취약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사업체는 익산시드림스타트(☎859-4232,42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