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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뉴딜일자리 '본격 추진'

경력형성과 더 좋은 일자리 디딤돌 역할

등록일 2016년07월18일 01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더 좋은 일자리의 디딤돌 역할을 할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가할 13개 사업 4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뉴딜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성 극복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환경정비 등 단순 업무보다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여,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일자리이다.

시급은 난이도에 따라 최저시급(6,030원)보다 높은 6,200원 / 6,500원을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에 시범으로 추진 후 내년부터 확대 실시한다.

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2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8월 초에 선발해 4개월간 뉴딜일자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뉴딜일자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사회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종료 후에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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