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한동연 의원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보건복지위원장인 한동연 의원은 지난 7일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도지사 유공자 표창’ 시상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따른 전북도지사 유공자 표창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등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유공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수상한다.

한동연 위원장은 1990년도에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의 창립회원으로 2008년 1월부터 익산지회장 직을 2015년까지 수행하면서, 2012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익산시의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과 지역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등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해 왔다.

한동연 위원장은 “익산시민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자그마한 역할을 다 했을 뿐인데 도지사 표창장 수상은 너무나 과분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양성평등이 이루어 질 때까지 맡은바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제7대 전반기 익산시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직무을 원활히 수행하였으며, 지난 5일 제7대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구성시에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