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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함께 떠나는 생태 체험’

과학과 자연의 만남, 18일 서동공원에서

등록일 2016년06월17일 10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유적전시관은 18일 서동공원에서 금마의 역사와 생태 자원을 탐사하는 ‘드론과 함께 떠나는 서동공원 생태체험’을 실시한다.

유적전시관은 다양한 동식물이 사는 생태공간인 서동공원 숲을 드론을 이용해 제대로 들여다보고 과학과 자연이 만나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체험은 먼저 드론을 띄워 서동공원 전체 모습을 살펴 본 다음 서동공원 주변을 구석구석 답사하여 생태 지도와 도감을 만들고, 엄마 아빠와 미션을 수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동물의 발자국과 똥 모양을 보고 어떤 동물의 것인지를 찾아보는 ‘미션 수행하기’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동호회 강사와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강사가 초청돼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과 함께 물길과 숲길을 거닐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동공원에 있는 금마저수지는 백제의 문화유산을 끼고 있는 옥룡천이 시작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가 살고 있으며, 마름·자라풀 등의 정화식물과 각시붕어·두꺼비·무당개구리, 딱새, 고라니·토끼 등이 서식하고 있다. 서동공원에서는 2012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가 확인되었으며, 마한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빼어난 경관 못지않게 역사와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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