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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교육생 ‘뜨거운 앵콜!’

예술공예 특강 수강생 23일까지 모집

등록일 2016년06월10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소가죽 핸드폰 케이스 정말 만들고 싶은데 다시 해줄 수 없어요?”

익산시 여성회관에서 교육생들의 뜨거운 특강 앵콜 요청에 따라 여름 예술공예 무료 특강 수강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소가죽 핸드폰케이스, 여울림 퀼트, 프랑스 자수, 생활공감 사진 등 4강좌로 남녀 시민 모두 신청가능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재능나눔 강사들로 진행된다.

특히, 재능나눔 강사들의 열정적이고 섬세한 교육봉사가 교육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이정 소가죽핸드폰케이스 강사는 늦은 밤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하고 있으며 목요일 밤에는 가구DIY까지 재능봉사를 해주고 있다.

정은희 퀼트 강사는 1대1 맞춤식 지도로 만족도 높은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순옥 프랑스 자수 강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공감 사진은 퇴직 공무원인 박흥렬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제안으로 지난달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다가 뒤늦게 신청자가 생겨 다시 모집하게 되었다.

교육생 모집은 23일까지 선착순, 신규자 우선으로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익산시홈페이지 또는 여성회관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다자녀 보육가구는 모집 정원의 10%이내에서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한다.

유창숙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여성은 물론 남성, 직장인 등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품격 높은 여성가족친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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