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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협력 ‘모색’

내년 재단 이전 시 농업발전과 인구 늘리기 효과 기대

등록일 2016년05월31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31일 내년에 이전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력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수원에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위탁집행형 준 정부기관으로 280여명이 정부, 민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를 촉진하며 종자종묘 증식과 농식품, 사료, 농자재, 토양, 수질 등 시험분석, 농기계 성능 및 안전검정 강화 등 중요한 임무를 하고 있다.

내년 6월 이후 익산시로 이전하게 되면 익산시 일자리창출과 인구늘리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직 177명과 100여명의 비정규직 직원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익산시에 실제 거주하거나 주소를 옮겨 근무를 하게 될 경우 인구 늘리기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수미 채종단지 확대와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신규공급, 채소,화훼류 등 특화작목 신규 채종단지 운영, 익산 소재 중소 농기계업체 기술개발 지원, 농식품 가공업체 기술지원 등이 이뤄져 지역 농업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실용화재단은 농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영농철 일손돕기와 마을 농특산물을 구매해 농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상생의 결실을 맺을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실용화재단의 이전으로 지역농업발전과 인구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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