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자원봉사센터 신개념 봉사활동 ‘볼런투어링’ 운영

인천, 대구 자원봉사자들 익산에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겨

등록일 2016년05월11일 1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신개념 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링’을 11일 금마면 농가에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인천 부평구‧대구 달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촌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우리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의 활발한 도농교류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과 대구에서 온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손이 부족한 배 재배농가에서 꽃따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이들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들으며 미륵사지와 왕궁유적지 등 세계문화유산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르메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잡곡세트를 선물해 지역의 인심을 보여줬다.

자원봉사자 이순희(52)씨는 “농가도 돕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오감을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차 볼런투어링 행사는 오는 10월 과수농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