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16 제1차 메디칼 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기관에 선정 됐다.

이 사업은 외국 의료 인력 국내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각국에서 선정 된 인료 인력들에 대하여 국내 의료 기관들에 파견되어 의료 연수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16년 1차 연수는 오는 5월 23일부터 출국하는 7월 16일까지가 연수 기간으로 6개국 19명의 연수생이 방한, 12개 국내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연수를 받게 된다.

원광대병원에서는 중국 연수생 Jiang jun(1978. 남)씨를 비롯,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각각 1명씩 3명이 연수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외국 의료인에게 한국 의료기관 연수 기회를 제공, 선진 의료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를 통해 향후 연수 의료 인력을 통한 환자 유치체계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 진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사업인 한국산업보건진흥원 주관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와 몽골-서울 프로젝트 방문 교수 사업 등을 통한 외국 의료인 연수 사업에 적극 참여 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자체적으로도 몽골 보건부와 의료 연수 사업 협약을 통하여 연수, 의료기관 교류등 한-몽 의료 외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