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보석들의 향연인 2016년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6일 왕궁면에 소재한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에서 개막한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보석대축제는 4월 6일부터 4월1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주얼팰리스에 입점한 60여개 업체의 화려한 보석들과 명장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 전시되며 보석 제품을 30% 특별 할인(24k, 다이아몬드 제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및 체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주얼리 크리에이터 특성화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보석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익산 귀금속보석 명인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석문화상품 특별전시와 인기투표를 진행된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아름다운 보석을 감상하면서 최고의 보석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장 주위의 활짝 핀 벚꽃 길과 보석테마관광지, 백제역사유적지구 등도 함께 즐기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유일의 귀금속보석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는 매년 봄, 가을에 한차례씩 보석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