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새누리당 익산을 총선 후보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휘하는 문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복합기능센터 설립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후보는 4일, 익산시 소재 (사)새벽이슬 익산지역 기독교 청소년 자활 단체를 찾아 청소년의 미래와 희망을 준비하는 단체 지도자와 간담회에서 문화체육부차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 정책을 제시하고 청소년 복합기능시설에 예산을 투자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회적 흐름과 청소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에 교육적인 측면에서 “청소년 인성개발에 국가차원에서도 청소년을 유용한 인적자원으로 재인식하고”, “창의적인 인성함양과 글로벌 시민으로서 역랑제고의 필요성을 청소년 단체의 수요자 입장에서 적극 수렴하여 대응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적극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2일 청소년 방과아카데미를 체험하며 자유학기제 등을 계기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인성과 감수성도 중시하는 사회적 문화가 형성되고 있어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이 되는 청소년 수련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