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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 '본격 활동'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

등록일 2016년04월04일 15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나 사회적 약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은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09:00∼12:00)을 “옴부즈만과 만남의 날”을 지정하고, 직소민원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 등으로 인해 시민의 권리·이익이 침해 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이 되는 사항 등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공정하게 심의·의결한다.

차승조 위원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법 부당한 행정사례를 보거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859-5032) 또는 직소민원실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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