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민의당 익산을 총선 후보가 4일 4선의 정치적 힘만이 멈춰버린 익산발전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18대 국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농식품위원회로 소관 상임위원회를 바꿔가면서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익산에 유치했고, 2006년 당시에는 국회문화관광위원장으로서 익산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의 단초를 마련해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12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업을 시작했던 제가 마무리도 잘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지역발전에 연습은 있을 수 없다”며 “힘 있는 정치인이 있어야 지역경쟁력도 키우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4선의 힘은 제 개인의 영광보다 익산 시민의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4선 의원은 여야를 떠나 막강한 정치적 힘을 갖게 된다”며 “만약 익산시민들의 지지로 4선 의원에 당선된다면 익산의 가치를 두 배로 키워놓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