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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근 영등한방병원장, 지역 아동에 ‘희망 선물’

드림스타트 꿈나무 장학금...4명 아동에 2년간 정기 후원

등록일 2016년03월16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찬근 영등한방병원장이 익산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꿈나무 장학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오전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실에서는 안찬근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장학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4명의 아동에게 2년간 정기 후원된다.

안찬근 병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꿈나무 장학금 외에 영등한방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아동의 성장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사업체는 익산시드림스타트(☎859-4232,4233)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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