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농촌을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망성면 어량, 여산면 두여, 성당면 두동편백 정보화마을에서 가족,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중체험이 가능한 메타세콰이어목걸이 만들기, 쑥개떡만들기, 밀랍초만들기 등을 비롯해 계절별로 모심기, 고구마심기, 감자·고구마·양파·땅콩캐기, 딸기·매실·옥수수·감 따기, 청국장 만들기, 아카시아 꽃 튀김, 김장체험 및 숙박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어량마을의 재래식 방법의 구수한 청국장 만들기, 두여마을의 새콤달콤한 딸기 따기, 두동마을의 옛 향수를 주는 모심기, 김장체험 등은 해마다 높은 인기를 보여줘 예약을 해야 한다.
봄에 인기 만점인 딸기 따기 체험비는 딸기를 따서 마음껏 먹고 1kg가져갈 경우 1만원, 딸기 따서 먹는 체험은 5천원이다.
체험문의 및 접수는 어량정보화마을(http://eoryang.invil.org/) ☎063)859-3837, 두여정보화마을(http://dy.invil.org/) ☎063)831-1168, 두동편백정보화마을(http://dd.invil.org/) ☎063)862-8600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에게는 동심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는 재미와 추억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