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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벌이 부부 정책 ‘선도’

전국 최초 야간 시간제보육사업 추진

등록일 2016년02월26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도시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시간제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긴급한 외출, 야근, 애경사, 기념일 참석 등으로 야간에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맞벌이 부부를 위해 1천 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 3월부터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에서 야간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야간 시간제보육사업의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시간연장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지 않는 양육수당 수급가구 중 시간제근로자 등 맞벌이가정의 만 6개월에서 만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이다.

시는 정책 선호도 조사를 통한 맞벌이 부모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야간 시간제보육 수요가 가장 많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일 최대 3시간의 야간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는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를 부담하면 된다.

한편 부모들의 호응이 좋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늘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운영 중인 주간 시간제보육사업도 4월부터 익산어린이집, 아기별어린이집 2개소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해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주간 시간제보육사업은 양육수당 수급자인 가정양육 가구의 만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으로 기본형은 월40시간, 맞벌이형은 월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형이 2천원 맞벌이형은 1천원의 시간당 보육료를 이용자가 부담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시간제보육 및 주간 시간제보육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을 펴 나갈 것이다.”며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도시 익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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