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국민의당 익산갑 총선 예비후보는 23일 ‘희망정치 정책개발 자문단’을 발족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그랜드 팰리스 호텔 왕궁홀에서 ‘희망정치 정책개발자문단’ 발족식을 갖고, 김용욱 원광대 사회과학대 명예교수를 자문단장으로 선출했다.
3정 3약 삼삼한 정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 후보의 정책개발자문단은 국민의당 3번과 연계한 33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15명의 대학교수, 3명의 전 익산시청국장, 10여명의 기업체와 시민단체 대표, 5명의 전 익산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가 고루 참여했다.
향후 정책개발자문단은 20대 총선 공약의 제언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용욱 정책개발자문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비전이 없는 익산을 되살리기 위해 내생적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배승철 후보를 도와, 익산에 대한 SWOT 분석을 기초로 위원들끼리 활발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익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