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전정희(익산을)국회의원이 “우리사회 乙들이 아픈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겠다”며 제20대 총선 출마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는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乙과 더불어 제20대 총선! 정치의 중심에 삶을 두는, 우리의 정치혁명을 시작하겠습니다’이란 슬로건으로 출마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위원장 주재로 참석자 소개, 모두발언, 乙의 응원메시지와 참석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정희 의원은 “우리 사회 乙들이 더 이상 아픈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민생을 챙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더민주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제20대 총선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전정희 의원은 “제19대 국회에서 중소상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 제20대 국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영세자영업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약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정희 의원은 “‘乙’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목표로 2013년 5월 10일 발족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창립멤버로 제19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을지로위원회 백점소위 의원으로 대형유통업체와 임대 및 협력업체, 가맹점 본사와 가맹점 간의 분쟁을 중점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을지로위원회는 “정치는 가장 약한 자들의 가장 강한 무기로 지난 1,000일 간의 활동을 토대로 제20대 총선은 乙들의 아픔과 현실을 바꾸어내려는 노력에 대답하는 선거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2016년 현재 우리가 을과 더불어 만들고자 하는 정치혁명”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정희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출마자들은 공동출마선언문을 통해 乙을 위한 제20대 총선 공통 9가지 공약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