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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익산역, 가로변 조성 ‘완료’

도시미관 조성 역세권 활성화 기여

등록일 2016년02월22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익산역 주변(익산대로 144 일원)의 간판개선 시범사업이 6일 완료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KTX 익산역 주변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낡고 오래된 가로형 간판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역세권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사업비 약 1억200만원을 투입하여 익산역 환승센터 주변의 25개 업체와 30개 간판의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공감 및 주민 참여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실시했다.

최광석 건설교통국장은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익산역 주변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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