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새아침을 여는 채소공판장에서 새벽 체험 활동을 벌이며 농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새벽 5시 목천동 소재 익산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안에 있는 년간 750억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는 익산 원예농협 채소 공판장 초매식에 참석해, 올 한해도 원활한 목표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김봉학 조합장과 전순택 장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경매사와 31명의 도·소매 중매인들과의 환담을 나누며 공판장의 작업 환경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 후보는 농민들이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들이 하나 둘씩 팔리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팔린 농산물들을 이리저리 옮기는 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의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