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정희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 전환 준비 철저히”

27일 유물 인계 등 국립 전환 추진상황 점검…2월 정식개관 준비 만전 당부

등록일 2016년01월27일 16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전정희(익산을)국회의원은 27일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방문해 국립 전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지난 11일 기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토지(39,695㎡), 건물 6개동(2,583.7㎡), 유물 287점에 대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재산 인계․인수서를 송부했다.

국립익산박물관 정식 개관을 위한 전 단계인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을 점검하기 위해 전정희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보좌진들과 함께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인수절차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병호 연구관은 “전정희 의원이 작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운영비 10억 원 확보한 결과 유물관리 보존, 학술조사, 전시 및 문화교육프로그램, 기관운영 등을 포함한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속한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여 2월에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정식으로 개관하겠다”고 보고했다.

전정희 의원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전환은 익산시민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국립익산박물관의 개관에 시동을 거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국립전주박물관 등 각지에 흩어져 있는 익산의 귀중한 유물 등을 하루빨리 인계받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라북도가 운영하던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토지, 건물, 유물 및 기타 물품에 대한 재산 인계인수가 마무리되고, 전북도의 운영인력 지원 등이 마무리되는 2월 중에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