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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민생탐방 “골목상권 살아야 익산경제 산다”

25일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16년01월25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병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한 민생탐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25일 오산면에 위치한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하 익산수퍼조합)을 찾아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익산수퍼조합 전창남 이사장, 권진철 감사 등은 “대형마트의 싹쓸이와 최악의 지역 경제 침체로 소비심리마저 위축되어 골목상권의 슈퍼마켓은 날로 존폐의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물류유통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시설현대화, 위생관리, 정보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골목의 우리동네 슈퍼마켓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합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중기청, 지자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과 물류창고 주변의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기업 자본이 동네까지 진출해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매출이 2008년 10조 9000억원에서 2014년 7조 1000억원으로 약 35% 감소했다”며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이 살아나야 국가 경제의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수 있다. 지역의 상인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수퍼조합은 대형마트와 대응력을 갖기 위해 500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점포관리 컨설팅, 각종 공산품의 공동구매를 비롯하여 우리지역 내 동네슈퍼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물류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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