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임기 내 검찰에 기소 될 경우 그 즉시 사퇴하고, 대그룹 공장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에도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발전을 견인할 3대 정책 비전과 3대 약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익산 발전을 이끌 3대 정책 공약으로 ▶ 대그룹 공장 임기 내 유치 ▶ 의료관광의 메카 추진 ▶ 동양최대 사찰 ‘미륵사지’ 복원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익산은 경직성 고정예산을 잘 분배하고 견제·감시 잘한다고 좋아질 리가 없다”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산‧학‧관과 정치권이 공조하여 ‘대그룹 공장 유치 본부’를 발족시켜 일자리 1만 개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3대 약속으로는 ▷대그룹 공장을 임기 내 유치하지 못할 경우 더 이상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겠고 ▷임기 내 검찰 기소가 될 경우 그 즉시 정치 일선에서 사퇴하겠으며 ▷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예비후보는 “먹고 살기 힘든 현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익산의 미래는 담보 할 수 없는 만큼, 대그룹 공장을 임기 내 유치를 못할 경우 차기 국회의원에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며 “청렴도가 지자체 맨 꼴찌를 달리고 있는 익산의 면모를 일신하는 차원에서라도 도덕적으로나 비리로 인해 임기 내 검찰 수사를 받아 기소 될 경우 그 즉시 정치 일선에서 사퇴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