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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 후생마을지구 지적재조사 '돌입'

불부합 토지 해소 등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화

등록일 2016년01월07일 1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올해 황등 후생마을지구 662필지 36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말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불부합 토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국책 사업이다.

시는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 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작은옛뚝마을지구 등 4개 지구 646필지 35만8천㎡ 토지를 위성측량 등 세계측지계좌표로 조사․측량해 작년 12월에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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