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새해 첫날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민주당 검증위의 적격 심사를 통과한 이 부위원장은 2016년 1월 1일 오전 익산시 선관위를 방문해 익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익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경영학 박사)까지 모두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익산 토박이로 30대 중반 때 DJ별동대인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약칭:연청) 활동을 인연으로 민주당에 발을 들여놓은 뒤 지금까지 한 번도 당적을 바꾼 적 없는 민주당 통이며, 현재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주)세움테크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정·재계와 중앙의 넓은 인맥과 전문 경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 발전과 지역 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일찌감치 익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그는 마당발 CEO답게 지역구내 각종 행사에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며 민심 잡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오랜 기업 경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재계 인맥을 십분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민심을 반영하는 시민소통형 자세와 행정서비스 마인드로 다양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경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제1차 공모에는 이 예비후보를 포함한 김병곤 전 전북도의회 의장, 노경환 육사 총동창회 선임부회장 등 3명이 참여했으며, 3명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