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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들어 보는 청춘들의 리얼 자소서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청년대상 초단편영상제작 교육과정

등록일 2015년12월24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 사회에서 지금 청춘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사상 최악의 취업난, 삼포세대를 넘어 칠포세대, 흙수저, 금수저, 헬조선 등 청춘과 연관해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은 부정적인 느낌을 내포하는 것들이 많다.

힘든 시절을 살아내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뉴스거리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계속 되는 경기 불황속에서 현실의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체감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춘들을 각박한 현실 속에서만 살아가게 할 순 없기에 여기저기서 문화적 감성을 풍성하게 다독여줄 다양한 강좌와 행사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이에 발맞춰 2016년을 시작하는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영화로 청춘을 말한다. 초단편 영상제작교육을 실시한다>

영상이란 매체에서 청춘들은 주도적이 생산자이며 소비자이다. 그들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접하고 공유하며 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수시로 업데이트 한다.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여러 영화제들에서도 청춘들의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영상을 가깝게 느끼고 자주 활용하며 자신들의 고민을 활발하게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주체가 바로 청춘들이기 때문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하는 <영화로 청춘을 말한다> 초단편영상제작교육은 일곱 번의 교육과정동안 기획, 구성, 촬영, 편집 등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직접 한편의 영상을 만들어보는 영상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다. 청춘’이란 무엇인가? 나에게 청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청춘들의 꿈은 어떤 모습일까? 등 다양하고 진지한 고민들을 담은 영상이 만들어지면 교육 마지막 날 극장에서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만18세~39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2016년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 이나 전화(070-8282-8077)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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