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다문화가족 함께하는 한마음대회 '신명'

농업농촌 이끌어 가는 희망지기 활동 다짐

등록일 2015년12월03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회장 정미숙)가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생활개선회원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문화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희망지기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준비한 오카리나 합주와 훌라댄스를 선보여 내빈들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삼기면 오명순씨와 황등면 다문화가족인 이수진씨가 멘토멘티 사례를 발표했다.

베트남에서 춘포면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인 이유나(29세)씨는 행사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창한 한국말로 노래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생활개선 익산시 연합회는 읍면동 22개회 463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아동후원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등 농업농촌과 지역사랑을 선도 실천해 나가는 익산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다. 현재 익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은 1,659(2014 기준)세대이며 이중 37%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