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익산갑, 법사위/운영위)이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법안과 국감, 지역구활동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는 평가다.
지방자치 TV(전국케이블방송)와 대한기자협회는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회의원 25명에 대해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표창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주요 기관 및 단체의 추천과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총괄적으로 심사하여 국회의원 300명 중 높은 성적을 거둔 10% 내외의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춘석 의원은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중앙정치를 조율하는 한편, 전북 익산갑 출신 재선 의원으로 지역구의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7년간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적 전문성을 쌓으면서도 전북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제도개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국민의 대표로서 국가의 고른 발전과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