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풍물단이 13일 오후 7시30분에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 중공연장(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정기공연 '달빛에 물들다'를 공연한다.
이번 정기공연 “달빛에 물들다”는 풍물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구성을 밴드 진달래와 함께 퓨전형식으로 풀어놓은 타악 콘서트로 THE ROAD, 阿-吽(아-훔), 月光(달빛), 和(화), 도담도담, 月山歌이라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타악 콘서트를 보여줌으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욕구 충족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석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져 있고, 공연 당일 오후 6시 부터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이 가능하며, 초대권은 익산예술의 전당 분관(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