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로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주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인 노후도로 및 마을 안길 정비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아주 밀접한 마을안길 덧씌우기 40건, 노후도로 재포장 및 정비 43건 등 총 83건에 11억1,000만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78건을 완료하고, 5건을 설계해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5건에 대해서도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