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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익산, 온정의 손길 ‘줄지어’

성당 얼굴없는 천사, 이마트 익산점, 남중동 발전위, 신동 주민자치위 등

등록일 2015년09월17일 17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에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이마트 익산점(점장 권영태)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나눔마켓에 선물세트 100점과 세제 1000개(환가액 1,388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마트 익산점은 매월마다 짜장면 맛데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행복나눔마켓에 3,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이미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바 있다.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유진)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도와달라며 남중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영등1동 관내 기관장들도 저소득 다자녀가정과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3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도 성당면에는 얼굴없는 천사가 백미 10kg 20포를 기증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 얼굴없는 천사는 2013년부터 매년 추석명절이면 성당면사무소 현관 앞에 백미 10kg

20포를 쌓아놓고“쌀을 가져다 놓았으니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는 메시지만 남기고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지난 17일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용기) 독거노인 27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음료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동산동 부녀회(회장 이흠순)는 9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 부녀회원들이 직접만들 제육볶음 등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 한 관계자는 “명절이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고 도울 줄 아는 손길들이 끊이지 않아, 올 추석은 더 의미있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분들의 정성을 그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금마면 이장협의회 등 유관기관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한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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