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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자연식물원에 ‘숲속 작은도서관’ 오픈

자연 속에서 책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제공

등록일 2015년08월28일 15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숲속 작은 도서관’을 28일 교내 자연식물원에 오픈했다.

자연식물원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향기원에 무인 부스로 공간이 마련된 작은 도서관은 신간 도서 300여 권이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 김재관 교수는 “휴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잠시 쉬면서 책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숲속 작은 도서관을 열게 됐다”며, “학교 구성원과 일반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작은 도서관 부스 및 중앙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도서기증을 받고 있다”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도서관리 등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전공학생들의 공동학술연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9만9천㎡ 규모의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로수 옆 벤치와 정자, 지압 코스를 비롯해 계절별 정원이 있고, 4개의 수목원과 유용식물원, 생태식물원, 온실 등에 총2,000여 종에 이르는 식물로 조성돼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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