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공장장 김형동)이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신젠타코리아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이뤄진 행사이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아끼는 물품들을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모금된 수익금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쌀을 함께 기부해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매년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밝히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형동 공장장은 “직원들이 함께 나눔장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더욱 더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주)는 사랑나눔장터 뿐만 아니라 7월에 진행하는 일일호프 등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도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젠타코리아(주)는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안전의날 캠페인, 지역경로당 집수리활동, 헌혈, 환경정화활동, 응급처치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항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