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가 8일 영등동에서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익산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철 시장은 “2015년에도 시민을 시장으로 섬기며 사회적 약자를 정성껏 돌보고 진심과 감동이 전해지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견고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성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결집하는 소통의 창구로 민간복지전달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