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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기유충 구제, 동절기에도 계속

보건소 이달부터 4월까지 위생해충 방제 실시

등록일 2014년12월03일 1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보건소가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4월까지 동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동절기․해빙기 위생해충 방제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200가구이상) 98개소, 취약지역 120개소, 학교 64개소, 공원화장실 32개소, 경로당 263개소, 공공시설 45개소의 지하실 및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유충방제를 한다.

특히 그동안 조사를 통해 유충이 발견된 정화조는 모기유충구제제를 사용해 방역을 하고, 건물관리자에게 방역기술을 전수해 자체 관리토록 조치했다.

또 연막소독이 필요할 경우 대상시설 관리자 및 관할 소방관서에 사전 협의토록 하고 있다. 지역 소독업체와 연계해 의무소독대상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은 유충 1마리 방제시 150 ~ 600마리의 모기가 박멸되는 효과를 보인다. 모기유충은 7 ~ 14일이 지나면 성충으로 변하며,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1 ~ 5회에 걸쳐 약 150 ~ 700개의 알을 산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 사업을 전개해 모기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지하 집모기와 모기유충 서식지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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