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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들 야구캠프 익산서 '팡파르'

롯데리아 ‘맘(Mom)편한 야구교실’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익산국가대표훈련장서 열려

등록일 2014년07월24일 11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롯데리아의 유소년 야구교실인 맘(Mom)편한 야구교실이 익산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다.

이번 야구캠프는 전국 초교2학년~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며, 1차 야구교실은 28일부터 30일까지, 2차 야구교실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펼쳐진다.

한국티볼연맹과 ㈜위드가 주관하고 롯데리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야구 꿈나무들의 스포츠 활성화 및 유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2009년부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허구연 위원장이 올해부터 총 감독을 맡아 유소년 야구의 남다른 열정으로 꿈나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다.

허 감독은 야구교실에서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실습 교육을 한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용연 건강체육과장은 “야구교실을 통해 전국의 야구꿈나무들이 가족건강도시 익산에서 좋아하는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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