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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청소년과 '너나들이 소통'

중․고등 학생 100명, 강천사서 땀 흘리며 허물없는 대화

등록일 2014년07월21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 (서장 강황수)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및 자신감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강천사에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 4명과 중․고등학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땀을 흘리며 산행을 하고 따뜻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너나들이” 이란 ‘너니나니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경찰․학생간 편하게 부르고 속에 있는 마음을 터놓을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의미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익산경찰서 아동청소년계에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 뮤지컬․영화를 관람하는 '감성두드림', 함께 땀을 흘리며 정을 쌓아가는 사랑의 족구시합과 같은 맥락의 선도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며, 소극적 학생, 정서적으로 불안을 겪는 학생에게도 성취감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이다

‘너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K양은 “학교전담 경찰관 아저씨들과 함께 산에 오르고, 물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정말 알찬 시간이 있었고, 비가오는데도 저희와 함께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저희의 편이 되어주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너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 및 긍적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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