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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시장, “보석 향토·유턴기업 상생 발전해야”

19일 보석 산업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과 발전방안 의견 나눠

등록일 2014년07월18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19일 주얼리단지와 주얼팰리스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은 제3산업단지의 익산패션주얼리연구센터에서 도금장과 폐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시험생산에 들어간 패션체인공장의 생산라인과 장비 등을 살펴봤다.

또 한국주얼리협동조합 이명길이사장 및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시비를 포함하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연구센터인 만큼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유턴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춰 알차게 운영해 많은 유턴기업이 익산으로 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왕궁 보석테마관광지에서는 보석산업 고도화육성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왕궁 주얼팰리스 및 보석테마관광지의 활성화 대책과 익산귀금속보석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주얼팰리스 입점업체들은 “익산 보석 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지역 제품이 많이 팔려야 된다. 지역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와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왕궁 보석관광지를 보석테마의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시장은 “전통 보석 산업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업계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업체가 서로 힘을 합쳐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보석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시장은 “향토기업은 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지역 제품을 많이 팔아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조금씩 높여가고, 유턴기업은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토기업과 유턴기업 모두 상생 발전해 익산을 전국 최고의 ‘보석의 도시’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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