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여탕서 진주목걸이 등 훔친 청소부 ‘덜미’

손님 옷장 키 훔쳐 197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

등록일 2014년07월16일 19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자목욕탕에서 손님의 진주 목걸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청소부가 덜미를 잡혔다.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부송지구대(지구대장 임정택)는 지난 15일 익산시 부송동 익산문화체육센터 여자목욕탕에서 손님 옷장의 잠금장치를 열고 19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가 여탕에서 목욕하는 동안 목욕바구니 안에 넣어둔 옷장 키를 절취한 뒤 옷장에 있던 시가 70만원상당의 진주목걸이 등 197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피해자의 신고를 접하고 현장에서 피해품 수색 중 익산문화센터 여자목욕탕 비품함에서 피해품을 발견하고, 발견된 비품함이 시정되어있어 관리자가 따로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 목욕탕 내 청소부 상대로 범죄사실 추궁 한 바 일부 시인하여 증거확보 및 정황상 범증이 인정되어 검거했다.

익산서 부송지구대(지구대장 임정택)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 안전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원룸주변, 골목길, 학교주변, 강․절도를 비롯해 4대악 예방 등 치안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